대한민국 여자 에페 단체전에 나선 최인정,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 5-6위 결정전에서 45-38로 승리, 5위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8강전에서 프랑스에 31-37로 패배, 2회 연속 메달 도전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미국과의 5~8위 결정전에서 45-39로 승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크라이나전에선 최인정까지 나서며 분위기를 올린 대한민국. 결국 순위 결정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최인정,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이 출전했다.
1라운드부터 강영미 대신 최인정이 들어오며 3-3 균형을 맞춘 대한민국. 이후 송세라가 2라운드가 4점을 내며 7-4로 리드했다.
이혜인이 나선 3라운드, 난타전을 펼치며 13-13 동점까지 이어졌고 4라운드 역시 최인정이 접전 끝 17-17로 마무리했다.
5라운드부터 격차가 벌어졌다. 이혜인이 7점을 기록, 24-19로 앞섰다. 이후 송세라와 이혜인이 차례로 나서며 34-27, 승기를 잡았다.
이후 8, 9라운드를 최인정과 송세라가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45-38, 우크라이나를 꺾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