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완전체로 첫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9월 3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 대비 훈련을 했다.
대표팀 소집 후 2일 차 훈련이다. 첫날이었던 2일 훈련엔 12명의 K리거와 이재성, 엄지성, 오세훈, 송범근, 조유민, 정승현, 박용우 등 국외에서 뛰는 선수 7명이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은 3일 대표팀에 합류해 곧바로 훈련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황인범이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며 “전원 소집 완료된 상태로 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예정됐던 선수단 미팅은 훈련 시간과 입국 선수들의 피로도 등을 고려해 내일로 미루었다”고 했다.
선수들은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후엔 가벼운 볼 돌리기 훈련을 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설영우 등 팀 합류가 늦었던 유럽 리거는 빠졌다. 이들은 추가 스트레칭과 사이클을 타면서 회복 속도를 높였다.
대표팀은 하루 더 손발을 맞춘 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10일엔 오만 원정 경기가 기다린다.
[고양=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