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입을 연 것도 ‘가짜뉴스·유튜버 때문’이라 할까... 윤 대통령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등 여러 의혹에 관한 진상 명백히 밝혀라”

대통령까지 입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 과정 등에 관한 감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대통령비서실 정혜전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유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전한 감사 결과 보고서엔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이 규정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난 뒤 유 장관에게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문체부는 10월 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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