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도 버거웠다...시즈, 3.1이닝 5실점 부진 [NLDS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딜런 시즈가 1차전에서 부진했다.

시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했으나 3 1/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상대 타선과 두 차례 승부를 벌였다. 전체 42번의 스윙중 36%에 달하는 15개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등 구위는 좋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딜런 시즈는 다저스 타선을두 차례 상대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회 1사 이후 볼넷과 안타로 1사 1, 2루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넘어간 것까지는 좋았다.

2회는 아쉬웠다. 하위 타선 상대로 깔끔하지 못했다. 선두타자 윌 스미스를 볼넷, 이어 개빈 럭스를 중전 안타로 내보냈고 결국 오타니 쇼헤이에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3회는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안타로 내보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잡으며 실점없이 넘겼다.

4회 다시 한 번 하위 타선 상대로 고전했다. 1사 이후 에드먼의 기습 번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미겔 로하스를 좌전 안타로 내보내며 1사 1, 2루에 몰린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불펜이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다. 구원 등판한 아드리안 모레혼은 오타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데 이어 무키 벳츠와 승부에서 폭투로 실점을 허용했다. 벳츠를 고의사구로 내보낸 뒤 프레디 프리먼의 땅볼 타구를 1루수 도노번 솔라노가 호수비로 홈에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어 등판한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는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 타구는 중견수 잭슨 메릴이 무리하게 잡으려다 뒤로 빠뜨렸다.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백업이 없었다면 피해는 더 커졌을 것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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