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G50승46세이브28홀드’ 정찬헌 굿바이, 현역 은퇴 선언…코치로 새 인생 연다

키움 히어로즈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키움은 7일(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윤정현과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노운현,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헌성, 안겸은 육성선수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

현역 은퇴를 결정한 정찬헌도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정찬헌은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보직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정찬헌. 사진=김재현 기자
정찬헌. 사진=김영구 기자

정찬헌은 충장중-광주제일고 졸업 후 2008 2차 1라운드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2년차 시즌인 2009시즌 5경기 6승 5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5.78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마무리로 활약하며 66경기 5승 3패 27세이브 평균자책 4.85를 기록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키움의 유니폼을 입은 정찬헌은 키움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2021시즌 23경기 9승 5패 평균자책 4.01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경신했지만 이후 주춤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4경기 출전에 그쳤고 2패 평균자책 7.88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에도 14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4.75에 그쳤다. 통산 407경기 50승 6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 4.86의 기록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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