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 4강 입성

인천광역시청이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 4강에 올랐다.

인천광역시청은 15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8강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2-21로 꺾었다.

인천광역시청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서 5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부산시설공단과 또 다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1골 차로 진땀승을 거뒀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이효진이 부산시설공단과의 8강전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인천광역시청은 이효진이 8골, 차서연이 4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가은 골키퍼가 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김다영이 6골, 이혜원이 4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수연 골키퍼가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전반 초반에 인천광역시청이 4골을 연달아 넣어 5-1로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다. 부산시설공단이 10분이 넘어서면서 연속 골을 넣어 6-4로 따라붙었지만, 인천광역시청이 9-5, 4골 차로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부산시설공단이 3골을 연달아 넣어 1골 차로 추격했고, 마지막에도 3골을 연속으로 넣어 11-10으로 역전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부산시설공단이 흐름을 이어가 16-12, 4골 차까지 달아났지만, 40분이 넘어서면서 인천광역시청이 2골을 넣으며 16-18로 따라붙었다.

이후 17-19에서 이효진이 2골, 차서연이 2골씩 차례대로 넣으면서 인천광역시청이 21-19로 역전에 성공했다. 부산시설공단은 8분 30초 동안 골이 침묵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인천광역시청이 1골 주고 반격해 1골 넣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22-21로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청은 4강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격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8강에서 광주도시공사와 승부 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29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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