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임산부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모아사랑 힐링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모아사랑 힐링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조현일 경산 시장과 김종원 대경월드휴먼브리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가 시작됐다.
보컬리스트 정은주가 ‘L-O-V-E.’ ‘기다리다’ ‘거위의 꿈’ 등의 노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깊고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정은주의 노래에 함께 손을 흔들기도 하고 따라 부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됐다. 부모교육 강연 전문가 이민주 소장(이민주육아연구소)이 메인스피커로 무대에 올랐다. 아동학을 전공하고 교사로 일을 했던 이민주 소장은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길 줄 알았지만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아이를 잃게 된 남모를 아픔을 고백했다. 이후 다시 새 생명이 찾아왔고 기적처럼 출산까지 하게 된 아이가 지금 5살이 됐다고 전하며 “엄마가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도 자연스러운 것도 아니고 정말 기적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장은 엄마와 아빠가 건강하게 육아를 할 수 있는 3가지 팁을 전했다. ‘나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나만의 소확행을 찾아라’ ‘나다운 육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육아는 중도하차가 없다”며 “죽을 때까지 육아를 해야 한다. 전력질주를 해서 지금 당장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나만의 페이스를 찾고 내가 할 수 있는 목표치만큼 하면 좋을 듯하다. 나다운 육아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