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맘’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달 1일 임기가 만료되는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 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추진하되, 대표 복귀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어도어는 “지난 9월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밝혔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절충안 제시는 말장난”이라며 대표이사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힘과 동시에, 잘못된 계약으로 임기만 연장됐을 때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의 정상적인 활동이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민 전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