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그때 촬영만 안 엎어졌다면?” ♥한유라와 첫 데이트의 충격 비화! (‘조동아리’)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의 러브스토리를 예능 ‘조동아리’ 채널에서 유쾌하게 풀어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과거 예능 촬영장에서 발생한 비방분 사건을 공개하며, 이로 인해 뜻밖의 휴식 시간을 얻게 되면서 한유라와 첫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정형돈은 과거 김용만과 함께 진행했던 ‘미스터리 특공대’ 프로그램에서의 비방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 나가지 못한 장면이 정말 많았다”며 무속인, 기공 퇴마사, 목사님까지 초대해 폐교에서 귀신을 퇴치하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귀신의 정체가 여고생, 할머니 등 각양각색으로 갈리는 바람에 결국 비방 처리됐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용만도 정형돈의 연애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김용만은 “한유라 작가님은 눈에 띄는 외모였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정형돈이 만나고 있더라”고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함께 떠올렸다. 이에 정형돈은 “생팥 던지기 촬영이 엎어지지 않았다면, 그분이 꾹 참고 버텼다면…첫 데이트는 없었을 수도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유튜브 ‘조동아리’

또한 김용만은 최근 하와이에서 정형돈 부부를 만났던 일화도 덧붙였다. 그는 “공항에서 와서 우리 부부를 픽업해줬다. 저녁도 샀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자, 정형돈은 “하와이에 오셨다길래 우버 부르는 법도 모른다고 연락이 왔다”고 답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현재 두 딸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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