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올 시즌 우승 도전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선다.
강원은 10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5라운드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2-3-1 포메이션이다. 코바체비치가 전방에 선다. 이상헌이 뒤를 받친다. 유인수, 양민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동현, 김강국이 중원을 구성하고, 이기혁, 황문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김영빈, 강투지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광연이 골문을 지킨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34경기에서 17승 7무 10패(승점 58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2위다.
강원은 선두 울산을 승점 4점 차 추격 중이다.
강원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강원은 11월 1일 울산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전에서 승리하면 최상의 분위기로 울산 원정에 나설 수 있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