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점&리시브 효율 66%’ 김연경 미친 퍼포먼스, 흥국생명 개막 4연승 단독 선두 질주…한국전력 창단 첫 개막 4연승(종합)

흥국생명이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2) 완승을 챙겼다.

흥국생명은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또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여자부 7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10점을 돌파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승리의 주역은 단연 김연경이다. 이날 김연경은 양 팀 최다 21점에 공격 성공률 48.78% 리시브 효율 66.67%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16점으로 활약했다. 친정을 상대한 신연경도 리시브 효율 41.38%로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은 3연승에 실패했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가 19점을 올렸으나 범실이 8개였으며 공격 효율이 14.29%로 아쉬움을 보였다. 육서영도 10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에 성공했다. 승점 9점으로 현대캐피탈(승점 10점)에 이어 리그 2위.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이 37점에 공격 성공률 66.04%로 맹활약했고, 전진선과 신영석이 각 16점으로 중앙을 지배했다. 벤치 멤버 구교혁도 10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사진=KOVO 제공

OK저축은행은 연승에 실패했다. 직전 KB손해보험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마누엘 루코니(등록명 루코니)를 빼고 경기를 풀어간 가운데 신호진이 26점, 차지환과 장빙롱이 각 15점으로 활약했으나 한국전력을 꺾지 못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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