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LG는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러브기빙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러브기빙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로 한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사랑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024 러브기빙데이에는 2025 신인선수단 12명과 김현수, 박해민, 오지환, 문성주, 손주영 등 2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 전에는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신인 선수들과 함께 자유롭게 스탬프 미션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본 행사는 2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참가 선수들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신인 선수단 공연, 치어리더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후 참가 선수들의 사인회로 전체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