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라인-네카어 뢰벤이 베를린을 1골 차로 따돌리고 DHB컵 8강 진출

라인-네카어 뢰벤(Rhein-Neckar Lowen) 독일핸드볼연맹(DHB)컵 8강에 올랐다.

라인-네카어 뢰벤은 지난 14일 독일 하이델베르크 SNP돔에서 열린 2024/25 DHB컵 남자부 16강전에서 베를린(Fuchse Berlin)을 30-29로 꺾었다.

뢰빈은 이반 마르티노비치(Ivan Martinovic)가 10골, 야닉 콜바허(Jannik Kohlbacher)가 5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미카엘 아펠그렌(Mikael Appelgren) 골키퍼가 13개 등 18개의 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 2024/25 DHB컵 8강에 진출한 라인-네카어 뢰벤의 미카엘 아펠그렌 골키퍼, 사진 출처=분데스리가

베를린은 팀 프라이호퍼(Tim Freihofer)가 8골, 마티아스 기젤(Mathias Gidsel)이 7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데얀 밀로사블레프(Dejan Milosavljev) 골키퍼가 9개 등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뢰벤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 뢰벤은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베를린의 강력한 수비와 골키퍼 데얀 밀로사블레프(Dejan Milosavljev)의 선방으로 인해 전반 중반까지 10-16으로 밀렸다. 그러나 뢰벤은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차근차근 격차를 줄이기 시작했고, 후반 중반에 20-20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뢰벤의 공격은 이반 마르티노비치(Ivan Martinovic)의 활약에 힘입어 활기를 띠었다. 그는 이날 10골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고, 경기 종료 직전 30-29로 앞서가는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후반전 내내 이어진 그의 득점 행진은 뢰벤이 경기의 흐름을 잡고 리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뢰벤의 미카엘 아펠그렌(Mikael Appelgren) 골키퍼는 13번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수차례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슛을 막아냈다. 그가 세이브를 할 때마다 뢰벤의 수비진은 더욱 단단해졌고, 세바스찬 헤이만(Sebastian Heymann), 올라 포르셀 셰페르트(Olle Forsell Schefvert), 야닉 콜바허(Jannik Kohlbacher)와 같은 수비수들은 베를린의 핵심 공격수 마티아스 기젤과 팀 프라이호퍼의 돌파를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베를린은 전반을 16-12로 마치고 리드를 이어갔지만, 후반 초반 뢰벤이 다시 한번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1분 동안 베를린이 3골밖에 넣지 못한 반면, 뢰벤은 빠르게 따라붙으며 22-21로 첫 리드를 잡았다. 이후 뢰벤은 더욱 강력한 수비와 함께 리드를 지켰고, 베를린이 경기 종료 직전 1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 직후 열린 추첨에서 뢰벤은 또 한 번 홈경기를 배정받았으며, 상대는 최근 세 번 연속으로 패했던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로 결정되었다. DHB컵 8강 경기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