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컵, HC 알카로이드 두 경기 연속 승리로 16강 진출

HC 알카로이드(HC Alkaloid 북마케도니아)가 1, 2차전 연속 승리로 EHF 유러피언컵 16강에 진출했다.

HC 알카로이드는 지난달 30일 북마케도니아 Sportska Sala Avtokomanda, Skopje에서 열린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컵 32강 2차전에서 웨스트 빈(Handball WEST WIEN 오스트리아)을 32-29로 이겼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38-27, 11골 차로 앞서 여유 있게 경기에 임한 알카로이드가 2차전에도 승리를 거두면서 합계 70-56으로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사진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컵 32강 알카로이드와 웨스트 빈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알카로이드는 페트콥스키 알렉산다르(Petkovski Aleksandar)와 세라피모트 마틴(Serafimov Martin)이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두 명의 골키퍼가 12개의 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웨스트 빈은 멜레스니히 클레멘스(Meleschnig Clemens)가 5골, 브리슬라브스키 파비안(Bryslawski Fabian)과 가레이스 루카(Gareis Luca)가 4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두 명의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알카로이드의 공세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1, 2골 차로 알카로이드가 앞서다 3골을 연달아 넣어 10-7로 앞섰다. 빙고 아르노(Bingo Arnaud)의 골을 포함해 5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5-8, 7골 차까지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웨스트 빈이 4골을 연속으로 넣어 15-12로 추격하면서, 알카로이드가 16-12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해다.

후반 초반에 웨스트 빈이 2골 차까지 따라붙자 알카로이드가 23-18, 5골 차까지 달아나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는 알카로이드가 5, 6골 차로 앞서다 마지막 10분 동안 야금야금 따라잡혀 31-28, 3골 차까지 따라잡혔지만, 32-29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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