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안코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Sabbianco Anorthosis Famagusta CYP)가 2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EHF 유러피언컵 16강에 올랐다.
사비안코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는 지난 1일 스위스 빈터투어의 AXA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컵 32강 2차전에서 파디 빈티투어(Pfadi Winterthur Handball 스위스)에 32-36으로 패했다.
사비안코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가 1차전에서 37-28, 9골 차로 크게 앞서면서 총합계 69-64로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이 경기는 파디 빈티투어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경기를 지배했다. 빠르게 연속 골을 넣고 2-0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수비와 골키퍼가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 7미터 페널티 기회를 잡아 4-1로 달아났다.
사비안코가 반격에 나서 따라붙나 싶었지만, 파디 빈티투어의 Niclas Mierzwa와 Eggert의 연속 골로 13-8까지 달아났다. 사비안코가 Eleftherios Seirikidis와 Josip Bezer의 득점으로 간격을 좁히면서 파디 빈티투어가 18-16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사비안코는 Panteleimon Kostakidis와 Josip Bezer의 득점으로 19-19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파디 빈티투어 Alessio Lioi와 Tazio Baumann의 연속 득점으로 29-26으로 달아났다. 사비안코가 Seirikidis와 Buntic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파디 빈티투어의 득점력을 막지 못하고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파디 빈티투어는 Leandro Lioi와 Eggert가 연속 득점하며 35-31로 승기를 완전히 굳혔고, 결국 36-32로 마무리했다. 파디 빈티투어가 조직적인 수비와 결정력 있는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