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폭설로 엉망이 된 자택 마당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자연재해 앞에서 속수무책이 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폭설에 무너진 정원, 이상아의 탄식
4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마이 갓... 이리저리 일 보고 집 마당 한번 둘러보는데 말도 안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집 마당의 참담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마당은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무들이 쓰러져 있고, 쌓인 눈더미 때문에 정원 가구와 소품들이 망가져 있었다.
특히 눈의 무게로 인해 가지가 축 처진 소나무와 부서진 테이블은 폭설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상아는 “소나무는 무게에 못 이겨 다 내려오고 꽃들도 넘어져 있고, 마당 테이블도 박살났다. 다음 휴무에는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자연도 가혹하다”며 위로
이상아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마당 관리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다”, “이상아 씨의 정원이 다시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는 등 위로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했다. 자연의 힘 앞에서 무력해지는 현실을 보여준 이번 사건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민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삶의 파고 속에서도 다시 시작을 꿈꾸는 이상아
이상아는 그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대중들에게 주목받은 배우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의 첫 번째 결혼, 2000년 영화 기획자와의 재혼, 그리고 2003년 사업가와의 세 번째 결혼까지 이어졌으나, 모두 이혼이라는 결과를 맞았다. 이번 폭설 피해는 그녀의 삶에서 또 다른 어려움처럼 다가왔지만, 이를 정리하며 새롭게 출발하려는 다짐을 담은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복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상아
자연재해로 엉망이 된 집 마당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이상아의 모습은 또 한 번 우리에게 삶의 회복력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떠올리게 했다. 폭설 피해를 딛고 마당을 정리하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그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