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가 베트남 무이네 화이트 샌듄에서 단체로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신화 따라잡기에 나선다.
7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16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트남의 보석 같은 휴양지인 무이네 화이트 샌듄에서 짜릿한 사막 액티비티를 즐기는 현장이 펼쳐진다.
베트남에서의 3일 차 아침, ‘독박즈’는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은 뒤 무이네 화이트 샌듄으로 향한다.
로터스 호수와 사구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사막에서 액티비티를 즐긴 생각에 들뜬 ‘독박즈’는 신나게 차에 오르고, 김준호는 “이렇게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으니까 우리 ‘신화’ 같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유세윤도 “앨범 자켓 찍으러 가는 느낌이야”라면서 ‘자뻑 모드’에 빠진다.
잠시 후,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화이트 샌듄에 도착한 ‘독박즈’는 이곳의 대표 액티비티인 ATV & 지프 투어 체험에 나선다. 여기서 김준호는 현지 직원이 운전하는 ATV 뒷좌석에 탄 뒤, “무이네, 진짜 재밌다. 바다 옆에 사막과 초원이 다 있다”며 신기해한다. 하지만 갈수록 스피드가 올라가자 김준호는 “사장님! 제가 디스크가 있는데 천천히 좀…”라고 읍소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김대희 역시, 아찔한 스피드에 놀라서 “저희한테 왜 이러세요”라면서 곡소리를 낸다.
아찔한 ATV를 타고 드디어 목적지인 바다와 맞닿은 ‘화이트 샌듄’ 핫스폿에 도착한 ‘독박즈’는 갑자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한 설정으로 ‘상황극’을 선보인다. 급기야 홍인규는 바다에 뛰어들려는 포즈를 취해 “역시 인규는 젊네~”라는 형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후 ‘신화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인생샷 찍기에 도전하는데, 홍인규는 “난 신화의 김동안”이라며 김동완에 빙의한다. 김준호는 “난 총각 시절을 이제 끝내는 ‘엔딩’이에요”라고 외쳐 폭소를 더한다. 자칭 ‘신화’ 설정에 들어간 ‘독박즈’의 인생샷 결과물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아름다운 화이트 샌듄에서 짜릿한 액티비티와 잔혹한 ‘최종 독박자 벌칙’인 ‘머리 빼고 사막에 묻어버리기’를 수행할 ‘독박즈’의 활약상은 7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