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선발 알렉스 콥(37)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콥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콥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소화한 베테랑이다. 통산 233경기 등판해 79승 76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올스타에도 뽑혔다. 그해 28경기에서 151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합의한 3년 28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2024년에는 오프시즌 기간 받은 고관절 수술 여파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재활 기간 어깨에 이상을 느끼며 복귀가 지연됐고, 이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세 차례 등판에서 16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2.76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 두 차례 등판, 5 2/3이닝 5실점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023년 마이클 로렌젠, 2024년 잭 플레어티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다.
앞서 디트로이트 지역 유력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를 1년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워커 뷸러 등을 유력한 영입 후보로 언급했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