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진정한 베스트액터는 같이 작품을 한 동료들” [2024 MBC 연기대상]

배우 변요한이 베스트액터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배우 변요한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으로 베스트액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고정우 역을 맡아 10년간 겪은 변화와 그에 따른 심리적인 혼란을 특유의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극에 무게감과 완성도를 더해 호평받았다.

배우 변요한이 베스트액터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BC 연기대상

변요한은 “여기까지 오기까지 발걸음이 많이 무거웠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한 뒤 짧은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연출하신 변영주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정한 베스트 액터들은 같이 작품을 하신 동료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MBC 드라마 ‘백설공주의 죽음을-Black Out’ 등 3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입증한 변요한은 올해에도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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