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크리스 마틴(38)이 익숙한 팀으로 돌아간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마틴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틴은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39경기에서 16승 18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38 기록했다.
그에게 레인저스는 고향팀이나 마찬가지다. 텍사스주 알링턴 출신으로 텍사스에서 대학교까지 다녔다.
텍사스 선수로 뛴 경험도 있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2년간 뛰다 2018년 텍사스와 계약했고 다음 시즌 도중 트레이드될 때까지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음 행선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는 2021시즌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 LA다저스를 거쳐 지난 2년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44 1/3이닝 던지며 3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5 기록했다.
WHIP 1.128, 9이닝당 1.0피홈런 0.6볼넷 10.2탈삼진 기록했다. 삼진/볼넷 비율 16.67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운 불펜 투수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텍사스는 40인 명단에서 마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맷 페스타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