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이 후반기에는 팀의 강점을 살리는 배구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했다.
한국전력은 9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한국전력은 8승 10패(승점 19)로 6위에 위치해 있다. 5위 삼성화재(승점 23)과 4점 차, 최하위 OK저축은행(승점 15)을 따돌리고 격차를 좁히고자 한다.
경기를 앞두고 권영민 감독은 “휴식기 동안 체력 관리에 힘썼다. 그리고 전반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팀의 핵심 마테우스가 복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권영민 감독은 “빨리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대체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마테우스는 복근이 찢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 직전 상황이다. 무리하지 않는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들블로커 신영석이 장염 증세를 앓고 있다. 권영민 감독은 “본인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스타팅으로 나선다. 만약 경기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교체해서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지난 주말에는 올스타전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국가 애도 기간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다. V리그는 휴식기를 보냈고, 한국전력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권영민 감독은 “우선 이겨야 한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기보다는 우리의 것을 잘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3라욷느에서 우리의 강점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이 부분 또한 개선하고자 했다. 오늘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