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희망고문에 10기 영숙 눈물…백김 ‘충격’

ENA와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0기 정숙의 심리전이 이어지며 연애 전선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16일 방송에서는 정숙이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의 관계를 흔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의 관계를 부추기며, 미스터 백김의 마음을 흔들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 정숙은 미스터 박에게 “10기 영숙에게 더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척했다. 하지만 정작 그 의도는 미스터 백김이 영숙과 거리를 두게 하려는 심리전이었다.

또한 정숙은 10기 영숙에게 “미스터 박이 너를 최종 선택한다더라”는 말을 전하며 영숙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숙은 이 말에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지만, 이후 정숙의 심리전으로 인해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됐다.

정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미스터 백김에게도 작전을 펼쳤다. 백김에게 “미스터 박이 영숙을 완전히 선택했더라”는 말을 던지며 영숙과 박의 관계를 더욱 굳히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정숙의 이 말에 미스터 백김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도 점점 실망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이에 “둘이 완전히 커플 된 것 같다”고 못을 박아 백김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방송을 지켜보던 MC들은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완전히 세뇌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숙의 전략에 감탄과 경악을 동시에 표현했다.

미스터 백김은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며 인터뷰에서 “기분이 많이 안 좋다. 제가 쏟은 정성이 있는데, 상실감과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숙의 희망고문에 부담을 느낀 영숙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미스터 백김과의 상황이 더 이상 복잡해지는 건 원치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은 정숙의 심리전과 이에 따른 10기 영숙, 미스터 백김의 갈등이 크게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숙의 전략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백김과 영숙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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