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신현준子와 사돈설에 테이블 강타… 죽어라 쫓아다니면 ‘적선 OK’

배우 정준호가 절친 신현준과의 사돈 가능성 질문에 테이블을 내리치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신현준과의 돈독한 우정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돌직구 질문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신현준 형님과 정말 친하시지 않나. 그런데 신현준 형님이 아들이 있고, 정준호 씨는 딸이 있지 않냐”며 “만약 두 분 자녀가 서로 사랑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정준호는 웃음을 터뜨리며 “이건 진짜 민감한 질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배우 정준호가 절친 신현준과의 사돈 가능성 질문에 테이블을 내리치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이어 서장훈은 한 발 더 나아가 “딸이 어느 날 ‘아빠, 나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하며 ‘자기야, 들어와’ 했는데 들어온 사람이 신현준 형 아들이라면 어떻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준호는 잠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고민하는 듯하다가 테이블을 강타하며 “사돈으로 신현준 씨를 보는 건 좀 그렇지만, 신현준 씨 아들이 죽어라 쫓아다닌다면 적선하는 셈 치고 오케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정준호는 “신현준과 사돈이라니, 이건 상상도 못 해봤다”며 “하지만 딸이 행복하다면 뭐든 해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이며 유쾌하면서도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정준호는 신현준과의 돈독한 우정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을 선보였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정준호의 센스 있는 반응과 유머는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사진=SBS ‘미우새’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와 신현준의 오랜 우정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며 서로의 가족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현준이가 아이들 이야기를 할 때마다 진짜 아빠 같아서 나도 배우는 게 많다”고 말하며 신현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호의 센스 있는 반응과 유머는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정준호 너무 재치 있다”, “진짜 이런 상황이면 딸 결혼 승낙할까?”, “신현준과 사돈이면 현실도 드라마급”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결국 이 모든 상황은 가정에 불과했지만, 두 사람의 우정과 정준호의 유쾌한 대답은 미우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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