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우완 선발 몬타스, 옆구리 부상으로 6~8주 휴식 ‘날벼락’

뉴욕 메츠가 어렵게 영입한 선발 투수를 한동안 기용할 수 없게 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우완 프랭키 몬타스(31)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몬타스는 옆구리 근육에 심한 염좌 부상을 입었다. 일단 6~8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몬타스의 시즌 준비가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선발 투수로서 빌드업 과정은 별도다. 이를 다 합하면 아무리 일러도 5월 중순, 혹은 6월까지는 빅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일단 몬타스는 뉴욕으로 이동,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가혈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30경기 등판, 7승 11패 평균자책점 4.84 기록한 몬타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갈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몬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비롯한 네 개 팀을 돌며 160경기에서 44승 16패 평균자책점 4.09의 성적을 남겼다.

부상 이력이 은근히 많다. 지난 2022년부터 어깨 부상과 싸웠고 2023년에는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유망주 시절인 2016년에는 갈비뼈 스트레스 반응을 치료하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재활 과정에서 부상이 덧난 이력도 있다.

2019년 6월에는 금지 약물인 오스타린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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