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에 이어 송교창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부산 KCC의 송교창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골멍 진단. 국가대표 브레이크 후 출전이 불투명하다.
송교창은 2024-25시즌 8경기 출전이 전부다. 손가락 부상으로 11월 말에 복귀했고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해 2월 초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는 좋지 않았다. 송교창은 올 시즌 평균 19분 출전, 5.0점 2.9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2월 복귀 후 치른 6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송교창은 국가대표 브레이크 직전 치른 원주 DB전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비록 75-88로 패배했으나 20점차까지 밀렸던 경기를 다시 접전으로 가져갈 수 있었던 건 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릎 부상이 또 발목을 잡았다. 송교창은 지난 19일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20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골멍 진단.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KCC 관계자는 “송교창은 일단 얼마나 쉬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무릎 통증이 사라진 후 다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때는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CC는 이미 최준용이 무릎 반달 연골 및 골멍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여기에 송교창마저 무릎 통증으로 이탈,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어깨 부상 중인 김동현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후 치르는 고양 소노전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