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브레이브 킹스가 도야마 드림즈 꺾고 2위 유지해

브레이브 킹스(Brave Kings Kariya)가 도야마 드림즈(Toyama Dreams)를 꺾고 일본 핸드볼 리그 H에서 2위를 유지했다.

브레이브 킹스는 지난 2일 일본 Toyama Prefectural Western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4라운드 경기에서 골든 울브즈를 36-18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브레이브 킹스는 12승 1무 1패(승점 25점)로 2위를 유지하며 1위 지그스타 도쿄(Ziegster Tokyo)를 승점 1점 차로 쫓았다. 도야마 드림즈는 1무 13패(승점 1점)로 14위를 기록했다.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4라운드 브레이브 킹스와 골든 울브즈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브레이브 킹스

브레이브 킹스는 파월 파치코프스키(Powell Pachikovsky)와 나오키 수기오카(Naoki Sugioka)가 각각 7골씩, 무츠야 사쿠라이(Mutsuya Sakurai)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다이스케 오카모토(Daisuke Okamoto)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도야마 드림즈는 리쿠 마에다(Riku Maeda)가 9골, 히유 이케마(Hiyu Ikema)가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알렉산더 타카기(Alexander Takagi) 골키퍼가 6세이브를 기록하며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은 도야마 드림즈 리쿠 마에다가 첫 골을 넣고 출발했지만, 브레이브 킹스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며 앞서기 시작했다. 이츠키 요시노(Itsuki Yoshino)와 무츠야 사쿠라이가 번갈아 골을 넣었다.

경기 초반부터 브레이브 킹스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속공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도야마 드림즈는 상대의 강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에도 브레이크 킹스가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9-3으로 치고 나갔고, 다시 3골을 추가해 12-8, 8골 차까지 달아났고, 18-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브레이브 킹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특히, 조직적인 공격과 수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초반에 무츠야 사쿠라이의 연속 골 등 4골을 연달아 넣어 23-12, 11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도야마 드림즈가 2골을 연속으로 넣어 23-14로 추격하는 듯했으나, 브레이브 킹스 나오키 수기오카의 활약으로 4골을 연달아 넣어 28-15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도야마 드림즈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브레이브 킹스의 골키퍼와 수비진이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브레이브 킹스가 타츠오 오카모토와 파월 파치코프스키의 활약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결국 경기는 36-18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에서 브레이브 킹스는 공수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도야마 드림즈는 상대의 강한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책이 많았던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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