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가 끝냈다! 클리퍼스, 새크라멘토에 극적인 역전승

카와이 레너드가 끝냈다.

LA클리퍼스는 10일(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11-110으로 이겼다.

동점 14회, 역전 23회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양 팀 모두 9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끝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승부는 연장 마지막 버저와 함께 갈렸다. 종료 22초를 남기고 작전타임을 가진 클리퍼스는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레너드가 직접 돌파를 시도했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기회를 엿보던 그는 한 바퀴 돌아 그대로 훅 슛을 던졌다. 그의 슛은 림을 몇 차례 맞은 뒤 종료 버저와 함께 림에 들어갔다.

새크라멘토 선수 세 명이 그의 슛을 막기 위해 점프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레너드는 이날 17득점 기록했다. 3점슛 7개를 시도해 한 개 성공에 그칠 정도로 슛감이 좋지는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해냈다.

제임스 하든이 29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비차 주박이 2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데릭 존스 주니어가 17득점 올렸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결장한 가운데 더마 드로잔이 31득점 10어시스트, 잭 라빈이 30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9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 키건 머레이가 15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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