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오늘(16일) 영면… ‘아이유·이효리도 빈소 찾아 애도’

故 휘성이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16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휘성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발인은 오전 7시 30분 진행됐으며, 고인은 광릉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가족끼리 조용히 치를 예정이었지만…” 유족의 마지막 결정

故 휘성이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휘성의 유족은 당초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인을 사랑해 준 이들에게 마지막 인사할 시간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빈소에는 김범수, KCM, 케이윌, 나얼, 거미, 원타임 송백경, 김태우, 린 등 가요계 동료들과 선후배, 팬들이 조문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아이유와 이효리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빈소 찾은 아이유·이효리, 마지막 인사 전해

故 휘성이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아이유와 이효리는 발인 전 故 휘성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아이유는 평소 故 휘성의 음악을 존경해왔던 아티스트로 알려졌으며, 이효리 역시 오랜 시간 음악계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유지해왔다.

빈소에는 이들을 비롯해 KCM, god 김태우, 이영현, 마이티마우스, 베이비복스 이희진·심은진 등 생전 故 휘성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한 나얼, 지코, 박정현, 이현도,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히트곡 남기고 떠난 故 휘성… 팬들 추모 이어져

故 휘성이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해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믿을 수 없다”, “목소리로 위로받았던 시간들이 많았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이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故 휘성의 사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1차 소견에서는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밀 약물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남기고 떠난 故 휘성. 그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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