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경계대상 1호 요르단의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가 예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홍명보호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승리가 필요한 한국이다. 직전 오만전 1-1 무승부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4승 3무(승점 15)로 무패와 함께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요르단이 팔레스타인을 3-1로 꺾으며 3승 3무 1패(승점 12)로 턱밑까지 추격해 왔다.
이날 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요르단에게 덜미를 잡힐 경우 이라크 경기 결과에 따라 조 3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요르단전 필승으로 선두 굳히기 및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
홍명보호 경계대상 1호는 알타마리다. 알타마리는 요르단 에이스로 현재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렌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2월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에게 탈락의 아픔을 줬다. 지난해 10월 맞대결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이번 일전을 앞두고는 선발로 나선다.
알타마리는 직전 팔레스타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한국전을 앞두고는 직전 경기 경미한 타박 부상을 입어 특별 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태석-권경원-조유민-설영우, 조현우로 이어지는 수비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르단은 알타마리를 비롯해 주축 공격수 야잔 알 나이마트,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야잔 알아랍이 선발 출전한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