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로 사디스트”…설리 오빠, 영화 아닌 현실을 저격했다

고(故) 설리의 친오빠 A씨가 다시 한 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단 한 문장이 대중의 가슴을 흔들었다.

“리얼로 사디스트.”

짧지만 강한 이 표현은 설리가 출연했던 2017년 영화 ‘리얼’을 직접 언급한 것이자, 특정 인물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중은 이제, 이것이 더 이상 우연이라 믿지 않는다.

고(故) 설리의 친오빠 A씨가 다시 한 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사진=MBN스타 DB
설리 오빠는 최근 장례식 당시 들은 증언을 근거로, ‘리얼’ 속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 없었고, 대역도 있었음에도 직접 촬영을 설득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MBN스타 DB

A씨는 앞서도 SNS에 “리얼이다”, “암울 그 자체”, “꽉 잡아라” 등의 문구를 올리며 반복적으로 ‘리얼’ 키워드를 사용해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사디스트”라는 단어를 더하며 파장을 키웠다.

이 발언은 김새론 유족이 또 다른 논란을 제기한 지 하루 만에 올라왔다. 타이밍마저 겹친 상황에서 “설리 오빠의 이 말은 그냥 쓴 문장이 아니다”라는 팬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설리 오빠는 최근 장례식 당시 들은 증언을 근거로, ‘리얼’ 속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 없었고, 대역도 있었음에도 직접 촬영을 설득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9년 그 장례식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그의 말은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김수현 측은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름을 언급한 적 없다는 오빠의 해명도 있었지만, 이미 여론은 실명을 넘어 감정의 흐름을 타고 있다.

누군가는 “진실을 말할 때가 왔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또 다른 사람을 해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영화는 끝났지만, 그 안의 진실은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지금 필요한 건 또 다른 폭로일까, 혹은 드디어 시작되는 해명일까. 설리 오빠의 SNS는 오늘도, 질문을 던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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