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제주SK) 감독이 어린 재능의 성장을 반겼다.
제주SK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만에 승리한 제주다. 개막전 승리 후 4경기 무승에 그치다 이번 경기 레전드 구자철의 은퇴식을 앞두고 승전고를 울리며 순위 도약과 함께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구자철 선수 은퇴식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퇴식을 진행한 구자철에 대해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선수들에게 정신적 지주다. 저는 ‘만마’를 잃었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됐을 선수다.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다”라고 말헸다.
이날 제주의 승리에는 2005년생 공격수 김준하의 선제골의 역할이 컸다. 올해 프로 데뷔한 그는 벌써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는 어린 선수 중 한 명이다. 김학범 감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부족한 부부도 있고, 보완할 부분도 여전히 있다.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린 선수다.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제주다. 김학범 감독은 팀이 반등하길 원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를 바라보고 치르고 있는 입장이다. 오늘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확신했다.
제주에게 4월은 원정경기가 더 많다. 광주FC, 전북현대 원정 후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 다음 다시 FC안양 원정에 오른다. 김학범 감독은 “우선 광주, 전주를 먼저 가야 한다. 광주전에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했다.
[서귀포=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