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조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연전 최종전 게임노트를 통해 하루 뒤 시작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3연전 선발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조던 힉스, 로건 웹, 랜든 루프의 순서로 선발 투수를 낸다.
개막전 선발이었던 웹이 등판 순서를 앞당겨 4일 휴식 후 나온다. 5선발 루프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하게 됐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웹보다는) 루프를 위한 것”이라며 일정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언제든 선발에게 추가 휴식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다. 다음 번에는 웹이 추가 휴식을 얻게될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웹은 지난 28일 신시내티와 시즌 개막전 등판, 5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78개였다.
루프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경쟁 끝에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 시범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현재 애리조나에 남아 별도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그는 휴스턴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휴스턴은 로넬 블랑코, 헤이든 웨스네스키, 프램버 발데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