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의료 파업 여파에 표류하던 ‘언슬전’...tvN 구원투수 될까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장기 의료 파업에 표류했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늘(10일) 제작발표회

오늘(10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신원호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이민수 감독,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참석한다.

10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신원호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이민수 감독,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참석한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고윤정(오이영 역)을 중심으로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모든 순간을 다루는 산부인과를 주요 배경으로 한다. 양석형(김대명 분) 교수의 전공인 산과를 비롯해 드라마에서 비교적 다뤄진 적이 없는 부인과까지 두 과를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선사한다.

‘언슬전’은 지난해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5월에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면서 시작된 전공의들이 ‘장기 의료 파업’ 사태에 휘말리면서 편성 시기가 연기됐다. 최종 편성이 불발되고 1년 가까이 표류하다가 겨우 첫 방송이 결정된 ‘슬의생’이지만 여전히 의료 공백이 존재하는 가운데, 전공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된다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2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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