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4월 들어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김혜성은 10일(한국시간)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중견수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 기록했다.
이 안타로 4월 들어 출전한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중 4경기에서 멀티 히트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히트다. 시즌 타율은 0.326이 됐다.
이날 상대 선발은 삼성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데이빗 뷰캐넌. 김혜성은 3회초 두 번째 승부에서 2루타를 뽑았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몸쪽 커터를 공략, 우측 파울라인 따라 빠져나가는 땅볼 타구로 2루타를 만들었다.
5회에는 포수 방해로 출루, 다음 타자 알렉스 프리랜드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때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이날 경기 두 번째 2루타 기록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루이스 커벨로를 상대로 1-1 카운트에서 95.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익수 키 넘기는 2루타를 만들었다.
팀은 7-5로 이겼다. 프리랜드가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 활약했고 에스테우리 루이즈는 8회초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토니 곤솔린은 재활 등판에서 3 1/3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반면 에반 필립스는 6회 등판해 2/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고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