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도 울컥…션 루게릭 요양병원 개원에 팬들까지 3천만원 기부

배우 박보검이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의 개원식에 참석해 감동을 전했다.

그의 팬들도 3천만원 규모의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는 ‘결혼 21년차 션, 정혜영 부부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보검이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의 개원식에 참석해 감동을 전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션과 정혜영 부부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사진=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박보검은 병원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벽을 둘러보며, 그곳에 적힌 ‘박보검팬’ 명의의 기부자명을 발견하고 감탄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에는 션과 정혜영 부부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박보검도 함께했다. 언노운크루 멤버로서 션과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그는 “너무 뭉클하다. 션 선배님이 걸어온 여정을 눈앞에서 보게 돼 영광”이라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영상 속 박보검은 병원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벽을 둘러보며, 그곳에 적힌 ‘박보검팬’ 명의의 기부자명을 발견하고 감탄을 전했다. 션은 “보검이 팬들이 정말 많은 기부를 해주셔서 이곳저곳에 이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기부액은 총 3천만원 이상으로 집계돼,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았다.

현장 분위기는 진중하면서도 유쾌했다. 제작진이 “개원식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정혜영은 “뭉클하다. 폭싹 속았수다”라며 웃음 섞인 제주도식 표현으로 답했고, 이를 들은 박보검은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션이 주도해 건립한 ‘승일희망요양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위치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이다.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76병상 규모로, 약 35만 명의 기부자와 션의 6억 원 기부 등으로 완공에 이르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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