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끝내 두 송이 못 피웠지만…봄은 온다

방송인 최은경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작은 여운을 남겼다.

최은경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베이지 컬러의 독특한 드레스를 입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짧은 웨이브 머리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더해져,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최은경만의 부드러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은경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작은 여운을 남겼다.사진=최은경 SNS
유리 꽃병에 꽂힌 붉은 작약 한 송이가 눈길을 끌었다.사진=최은경 SNS
최은경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하며 13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최은경 SNS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리 꽃병에 꽂힌 붉은 작약 한 송이가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끝내 작약 두송이는 못 피고…”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이며, 소소한 일상 속 아쉬움과 따뜻함을 담아냈다. 비록 작은 꽃송이 하나지만, 최은경이 담아낸 감성은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다.

23년 만에 소속사를 옮긴 최은경은 “재미나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낸 바 있다. 여전히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그의 모습은 꽃처럼 소박하지만 강렬했다.

최은경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하며 13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의 ‘오늘’은 여전히 피어나고 있다. 작은 작약 한 송이처럼, 다시 시작하는 최은경의 새로운 봄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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