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로 천국 간 김혜자, 30대로 돌아간 ‘남편’ 손석구 만나 경악(‘천국보다’)

배우 김혜자가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천국으로 간 뒤, 젊어진 손석구와 뜻밖의 재회를 하며 충격을 받았다.

19일 첫 방송된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고된 삶 끝에 세상을 떠난 해숙(김혜자 분)이 천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해숙은 “천국에도 심판이 있느냐”는 물음에, “몸이 반응할 거다”는 저승사자의 설명을 듣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다행히 천국행 열차에 오른 해숙은 생전의 남편 낙준(손석구 분)과 재회를 기대했다.

배우 김혜자가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천국으로 간 뒤, 젊어진 손석구와 뜻밖의 재회를 하며 충격을 받았다.

관리자로부터 “천국에서는 원하는 나이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해숙은, 살아생전 낙준이 “지금 우리 마누라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80세로 살겠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해숙 앞에 나타난 낙준은 30대의 젊은 모습이었다. 예상치 못한 반전에 해숙은 당황을 감추지 못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경악했다. 젊어진 낙준과 80세 해숙의 재회라는 반전에 시청자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전국 5.8%,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넘나드는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수홍 친형 횡령 재판 징역 3.5년…법정구속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향년 69세
이주빈, 시선 집중 비키니 뒤태 및 아찔한 노출
이유비, 밀착 드레스 입고 강조한 글래머 몸매
왕중왕 안세영 여자단식 역대 최다 시즌 11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