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2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단정하고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밝은 오후 햇살과 어우러진 따스한 감성의 무드가 인상적이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아이보리 톤 셋업을 입고 짧은 단발머리로 스타일링한 채 등장했다.
기존의 긴 머리에서 과감히 스타일 체인지한 모습은 더욱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엔 특유의 여유로움과 깊이가 묻어났고, 빛망울이 겹쳐진 사진 속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했다.
소파에 기대 앉아 있는 컷에서는 고요한 듯 시크한 눈빛이 돋보였고, 청량한 블루 자수가 놓인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디테일한 감각까지 더했다. 빛, 패션, 감정. 세 가지가 완벽히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단발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과 만난 데 이어,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