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까지 빠졌다…손담비 ❤️ 딸 해이, 똘망미소에 에곤 뭉크도 심쿵

“사랑해요 이해이”…손담비, 딸 바라보는 뭉크까지 ‘가족사진 완성’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와 반려묘 뭉크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이해이 에곤 뭉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해이의 사랑스러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이 양은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희고 포근한 아기 이불과 깔끔한 배경이 더해지면서 더욱 천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묘 뭉크가 등장했다. 고양이 사료 앞에서 도도한 표정을 지은 뭉크의 모습은 마치 ‘첫째 고양이’의 품격을 보여주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곤 뭉크’라는 이름에서도 예술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만큼, 고양이의 묘한 표정과 자태는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더욱 따뜻하게 완성했다.

특히 박수홍 부부의 반려묘 ‘다홍’이 딸 ‘재이’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손담비·이규혁 부부 역시 해이와 반려묘 뭉크·에곤를 키우며 ‘육묘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뭉크가 해이 곁에 포착되며, 마치 다홍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장면이 연출됐다.

앞서 손담비는 “Happy sunday. 우리 해이 재우는 방법. 잘 잔다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해이를 안고 음악에 맞춰 자장가처럼 춤을 추는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무대 위에서 보던 그녀의 댄스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사진 = 손담비 SNS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딸 해이를 출산하며 본격적인 육아 라이프를 시작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출산 후 육아 일상도 공개 중이다. 딸 해이와 반려묘 뭉크, 에곤 까지 함께하는 손담비표 ‘세가족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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