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MVP의 힘이다” SGA, 38득점 몰아치며 OKC 2연승 견인

이것이 MVP의 힘이다.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2연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컨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118-103으로 이겼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41분 47초를 뛰면서 38득점 8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21개의 야투를 시도해 12개를 성공시켰고 15개의 자유투를 유도해 13개를 넣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오클라호마시티)=ⓒ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전 MVP 트로피를 수상한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했다.

전반에만 두 번의 동점과 일곱 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던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를 35-21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56.5%(13/23) 3점슛 성공률 40%(4/10) 기록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3쿼터 악몽같은 12분을 보냈다. 팀 전체가 3점슛 6개를 시도해 한 개도 넣지 못했고 야투 20개를 시도해 6개 성공에 그쳤다. 턴오버 5개로 12점을 헌납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제일렌 윌리엄스가 26득점 10리바운드, 쳇 홈그렌이 22득점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루겐츠 도트는 9득점에 그쳤지만, +29의 마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미네소타는 앤소니 에드워즈가 32득점 9리바운드,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22득점,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17득점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줄리우스 랜들이 6득점, 루디 고베어가 5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이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홈에서 2연승을 달렸다. 두 팀은 장소를 미니애폴리스로 옮겨 3, 4차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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