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박보검과 한방에서 함께 잠을 잤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문세윤이 예능 속에서 박보검과의 뜻밖의 하룻밤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17회.
문세윤은 이날 방송에서 “보검 씨와 한방에서 자본 유일한 남자”라고 말하며 자랑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발언은 ‘1박 2일 시즌4’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나온 이야기다.
옆자리에 있던 래퍼 한해가 “너무 부럽다”고 하자, 문세윤은 “잘 때도 예뻐요. 그냥 이렇게 자요”라며 직접 누운 모습을 흉내 내 웃음을 더했다.
박보검은 “그때 정말 잘 챙겨주셔서 한 번 더 모시고 싶었다”고 화답하며 문세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에 스튜디오 역시 웃음꽃이 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