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스윙 많아진 김혜성, 충격적인 이유 드러났다

최근 타석에서 헛스윙이 많아진 LA다저스 김혜성, 그 이유가 드러났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지난 5~6일간 왼어깨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27일 경기에서 좌완 가렛 크로쉐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이 경기까지 최근 4경기에서 13타석 들어서 8개의 삼진을 당했다. 26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네 차례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이 8회초 공격 도중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직선타 아웃 때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제공

로버츠는 “(어깨 문제가) 스윙에 약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최근 헛스윙이 많았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김혜성의 어깨 문제가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하루 뒤인 28일 보스턴과 시리즈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는 김혜성의 어깨 문제가 “관리중인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성은 28일 경기는 선발 제외됐다가 8회초 미겔 로하스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2사 1, 2루에서 2루 주자로 들어갔지만,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구가 상대 2루수 세단 라파엘라의 정면으로 향했고, 김혜성이 급하게 2루로 귀루했지만 라파엘라의 베이스 태그가 더 빨랐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우열을 가려야 할 정도로 접전인 장면이었다.

김혜성은 2루수로 8회말 수비를 마저 소화했다. 타석에 들어서지는 않았다.

다저스는 3-4로 졌다. 3-1로 앞서가던 5회 3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1사 1루에서 로만 앤소니의 3루타, 알렉스 브레그먼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순식간에 뒤집혔다.

다저스는 장소를 옮겨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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