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탬파베이, 아직 포기 안했다...핵심 전력 유지-마운드 보강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지킬 선수들은 지켰고, 필요한 전력은 보강했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이적 시장이 마감된 결과, 꾸준히 트레이드 루머가 제기됐던 탬파베이의 주력 선수들, 얀디 디아즈와 브랜든 라우, 피트 페어뱅크스는 모두 팀에 남았다.

이들은 ‘셀러’와 ‘바이어’ 두 영역에 모두 발을 걸치며 전력 극대화를 꾀했다.

호세 카바예로가 양키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중이던 뉴욕 양키스에 유틸리티 선수 호세 카바예로(28)를 트레이드하는 것에 합의했다. 카바예로를 내주는 대가로 트리플A 외야수 에버슨 페레이라(24)와 추후지명선수를 받을 예정이다.

카바예로는 2023년 26세의 나이로 뒤늦게 빅리그에 데뷔했고, 3년간 328경기에서 타율 0.225 출루율 0.311 장타율 0.311 기록했다.

이번 시즌 85경기에서 타율 0.226 출루율 0.328 장타율 03.12 2홈런 27타점 34도루 기록했다. 지난 시즌 44개의 도루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도 도루 부문 1위를 기록중이다.

1루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다양성이 장점인 선수다.

우투우타 외야수 페레이라는 지난 2023년 빅리그에서 27경기 출전, 타율 0.151 출루율 0.233 장타율 0.194 기록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는 70경기에서 타율 0.254 출루율 0.357 장타율 0.507 19홈런 52타점 기록했다.

이것이 끝이었다면 탬파베이가 ‘셀러’로 나섰다고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추가 이동이 있었다.

아드리안 하우저가 탬파베이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은 미네소타 트윈스에 우완 타지 브래들리(24)를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그리핀 잭스(30)를 영입했다.

브래들리는 3년간 69경기에서 19승 25패 평균자책점 4.70 기록했다.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11 1/3이닝 소화하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4.61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돼 트리플A로 내려간 상태였다.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게됐다.

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276경기에서 23승 29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4.06 기록했다. 이번 시즌 50경기에서 46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50, WHIP 1.283 4피홈런 13볼넷 72탈삼진 기록했다. 1승 5패 21홀드, 블론세이브는 다섯 차례 있었다.

여기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내야수 커티스 미드(24), 우완 벤 피플스(24)와 던컨 대빗(25)을 내주는 대가로 우완 아드리안 하우저(32)를 영입했다.

하우저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63경기 등판, 38승 41패 평균자책점 4.00 기록한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선발 등판, 68 2/3이닝 소화하며 6승 2패 평균자책점 2.10 기록했다.

미드는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111경기 출전, 타율 0.238 출루율 0.307 장타율 0.322 기록했다.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백업 자원이다.

대빗은 2022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지명 투수로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9경기 선발로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08 기록했다.

피플스는 2019년 드래프트 22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35경기 등판, 37 1/3이닝 던지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5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세 명의 야수가 부상 교체됐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 4-7로 졌다. 이 패배로 54승 56패 기록했다.

패배보다 더 아쉬운 것은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디아즈를 비롯해 챈들러 심슨, 조너던 아란다 등 세 명의 야수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카바예로는 트레이드로 경기 도중 더그아웃을 떠나야했다.

이중 가장 심각한 선수는 아란다였다. 케빈 캐시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충돌하며 손목을 다친 아란다가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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