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치료 수술 마친 필라델피아 에이스에게 전해진 충격적인 소식

필라델피아 필리스 우완 선발 잭 윌러가 또 한 번 큰 수술을 받는다.

필리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윌러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윌러는 오른팔 혈전 치료 수술을 받은 뒤 추가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정맥 흉곽 출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윌러는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한다. 사진= MK스포츠 DB

‘흉곽 출구 증후군’이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해 쇄골 아래 혈관 및 신경이 눌려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거나 저리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 사이에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이 수술을 통해 이를 치료한다. 신경과 혈관을 누르고 있는 첫번째 늑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윌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스 구단은 윌러가 감압 치료 수술을 권고받았으며 몇 주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수술을 받을 경우 예상 회복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남은 2025시즌 전체를 뛰지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2026시즌 준비에도 지장이 초래될 만한 회복 기간이다.

윌러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49 2/3이닝 던지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1로 선전중이었다. 지난 7월 7일에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9이닝 12탈삼진 1실점 완투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이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4로 주춤했다. 8월초에는 어깨 통증을 이유로 등판을 이틀 연기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등판 이후 어깨에 “약간 무거운 느낌”을 받았고, 검진 결과 혈전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바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발견돼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1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윌러는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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