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붐, 장례식장에서 전갈자세로 절…“상주 일부러 그러는거냐”

방송인 붐(43)이 장례식장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붐, 가희,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붐에게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그럼요.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답하며 과거 경험담을 꺼냈다.

붐이 장례식장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SBS ‘돌싱포맨’

붐은 춤을 너무 많이 춰서 발목 수술을 받은 뒤 깁스를 무릎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리를 굽히지 못하는 상태에서 장례식장에 갔다. 절을 해야 하는데 무릎이 안 꺾이니까 어쩔 수 없이 다리를 뒤로 빼 전갈자세로 절을 했다”고 전했다.

뜻밖의 자세에 주변은 술렁였고, 상주는 “일부러 그러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고 한다. 붐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나는 진심이었는데 오해를 받았다”며 난감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작은아버지도 그 장면을 보시고는 폭소하시더라”며 결국 웃음을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역시 동시에 폭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붐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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