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성균관대 에이스 강성욱이 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가운데 구민교 역시 프로 조기 진출을 고민하고 있다.
구민교는 지난 29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 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3x3 올팍투어 시즌 2 파이널에 참가했다. 성균관대는 단국대에 13-21로 패배,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구민교에게 있어 3x3는 새롭지 않은 스포츠다. 그는 제물포고 시절,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적이 있다.
그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1년 앞둔 상황에서 배길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배길태 감독은 구민교에 대해 “대학 선수 중 3x3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민교는 “처음 이 대회에 나왔을 때는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하다 보니 5대5와는 다른 매력이 있고 또 재밌다.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기회가 와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학 팀들은 프로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2025시즌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민교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도 올팍투어 시즌 2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