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66)이 중동 사막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미숙은 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미숙은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투르반과 니캅 스타일로 얼굴을 감싼 채 선글라스를 착용, 강렬한 햇볕과 모래바람을 막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활발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팔로워들은 “여전히 우아하다”, “사막에서도 화보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숙은 1991년 드라마 ‘땅’을 비롯해 ‘도둑의 아내’, ‘여자의 시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까지도 환경·사회문화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