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D라인’ 이시영, 마라톤 앞두고 전한 소식…“준비는 끝났어”

배우 이시영이 임신 8개월 차에도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눅눅해져부라 VS 크리스피레비오우사”라는 글과 함께 치킨 광고 영상을 올렸다.

마법사로 변신한 그는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영상 말미에서는 치킨 두 봉지를 들며 “준비는 끝났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눅눅해져부라 VS 크리스피레비오우사”라는 글과 함께 치킨 광고 영상을 올렸다. / 사진=SNS

광고 촬영과는 별개로, 이시영은 실제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들 정윤 군, 뱃속 둘째와 함께 나서는 특별한 도전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최근 시드니 현지에서 “공기도 너무 좋고, 저녁엔 선선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아들과 함께 배번표를 받으며 설레는 순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도전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전문 코치와 함께 훈련을 이어온 이시영은 꾸준한 기록도 공개했다. 지난 월요일 오후에는 5.19km를 38분 56초 동안 달리며 평균 페이스 7분 30초, 소모 칼로리 290kcal를 기록했다. 이어 화요일 오전에는 6.02km를 44분 43초 동안 달리며 평균 페이스 7분 25초, 326kcal 소모로 전날보다 활력을 더했다. 임신 8개월에도 안정적인 러너의 면모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정윤아, 뱃속 동생까지 셋이 함께 잘 뛰어보자. 우리 곧 완주하자, 화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팬들은 “셋이 뛴다니 감동적이다”, “진짜 대단하다”, “정윤이가 엄마 닮아 열정 가득하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시영은 드라마와 예능 활동은 물론 SNS를 통해 운동 일상을 공유하며 ‘운동하는 배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드니 마라톤 도전은 그에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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