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가을 시즌 본격 돌입…급별 판세와 눈여겨볼 선수는?

2025 경륜이 뜨거운 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이제 남은 기간은 불과 4개월, 하반기 경주는 선수들의 체력과 전략이 맞물리면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중반부를 지나며 등급별 판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은 누가 ‘가을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임채빈 독주-정종진 추격 특선급 양강 구도 속 변수는 박건수
광명스피돔에서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채빈(25기, SS, 수성).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 최정상급 무대인 특선급은 여전히 임채빈(25기, SS, 수성)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2025년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을 잡아낸 정종진(20기, SS, 김포)이 하반기 역시 도전자로 나서고 있지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임채빈과 동등한 승부를 펼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양강 구도 속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선수가 있는데 신예 박건수(29기, S2, 김포)다. 박건수의 상반기 담금질이 결실을 보며 연습 기록은 벌써 최상위권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적응기만 순조롭게 넘긴다면 이제는 임채빈과 정종진의 아성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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