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4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사구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1이 됐다. 팀도 4-1로 이겼다.
1회 4점을 냈는데 여기에 힘을 보탰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를 맞아 1-1 카운트에서 3구째 스플리터가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드레이크 볼드윈의 가운데 담장 직격하는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달려 득점했다. 2아웃이었기에 타격과 함께 전력 질주가 가능했고 득점까지 이어졌다.
애틀란타는 앞서 오지 알비스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볼드윈의 1타점 2루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좌전 안타로 3점을 뽑았다.
7회 선두타자 니코 호어너에게 2루타 허용한 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맷 쇼에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줬지만, 8회말 맷 올슨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김하성은 8회말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했다. 컵스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요총했지만, 원심이 인정됐다.
애틀란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6 1/3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9패) 기록했다. 라이젤 이글레시아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컵스 선발 이마나가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1회 실점 이후 안정을 찾았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못했고 시즌 7패(9승) 기록했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